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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국회 측 "걱정보다 재판부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 / YTN

2025-01-23 15

[인터뷰]
그런데 그래도 걱정했던 것보다도 재판부께서 잡아놓은 일정대로 아직까지는 순조롭게 진행이 되는 것 같아요. 저희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자]
앞으로도 변론기일 계속 이어지는데요. 앞으로 대응계획도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는. 피청구인 쪽에서 기본적으로 부인하는 입장을 계속 유지하고 계시는데 그건 피청구인 선택의 문제라고 하싶습니다마는 저희는 일단 청구인 입장에서 저희가 입증해야 되는 위치에 있으니까 그런데 오히려 증거들이 너무 많아서 이걸 어떻게 정리를 하고 증인들도 그렇고 선별해서 신속하게 재판을 마칠 수 있을지 그 부분을 늘 검토하고 있고 지금까지는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오늘 피청구인 말한 것 중에 제일 눈여겨보신 발언이 있을까요?

[인터뷰]
없습니다. 저희도 그 부분 그렇게까지 할 거라고 예상을 못 하기는 했는데 그래도 재판부에서 적절히 입장을 밝혀주시고 잠깐 휴정하면서 본인이 생각을 바꾼 건지 조언을 받은 건지 진행된 거에 대해서 저희는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기자]
오늘 피청구인 측에서 의원들 끌어내라고 한 게 아니라 요원들을 끌어내라고 한 거다. 김용현 전 장관이 그렇게 한 거다라고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인터뷰]
아까 본인도 인정했듯이 의사당 내에 본회의장 내에는 의원들 말고는 없었습니다. 거기에서 요원들 끌어내라는 게 상황에도 안 맞거니와, 요원들은 아까 제가 질문했듯이 거기 있는 군인들을 지칭한다고 본인도 인정했는데 그 사람들을 왜 끌어냅니까? 그냥 나오라고 하면 명령만 내리면 나올 사람들인데.

[김진한 / 변호사]
기본적으로 국회 질서유지권은 국회의장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정말 국회에 커다란 소요사태가 일어났다고 한다면 국회의장이 요청을 해서 경찰이든 개인이든 들어가는 거죠. 그런데 아무런 요청도 없는 상태에서 평화롭게 국회 회의는 진행되고 있었고 거기에 유리창을 뚫고 깨고 병력들이 들어간 거 이 사태 속에서 그게 의원들을 끌어내러 들어간 것이 아니라 요원들을 끌어내라, 이런 식의 변명은 사실은 누가 들어도 앞뒤가 안 맞는 그런 변명이라고 할 수 있겠죠.

[기자]
오늘 피청구인이 직접 김용현 증인 신문하면서 조금 둘이 손발이 안 맞는 듯한 장면들도 있었는데 혹시 그런 것들 어떻게 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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